아파트 단지 자료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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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와 계양구 일대 아파트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1시간만에 복구됐다.
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인천시 서구 루원시티 아파트 5개동과 계양구 효성동 1개동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서구와 계양구 일대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12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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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해 오후 3시30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정전이 난 서구 아파트 5개동의 선로만 한전 설비이고, 계양구는 아파트 자체 설비”라면서 “전기공급이 재개돼 자세한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