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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내달 1일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본보기집 개관

입력 | 2023-11-30 13:36:00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은 오는 12월 1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선보이는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7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12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13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9일 발표하며 계약은 1월 2~4일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이천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및 세대원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한다. 1순위 청약 시 당첨자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구조 적용으로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세대당 1.61대의 주차장이 계획됐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하고 헬스장, GX룸, 스크린골프장, 북카페, 유아문고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 중리지구는 시청,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초등학교(예정부지), 근린공원(예정부지) 등과 함께 4200여 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다.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