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에서는 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가 열리고 있다.
부산시는 해운대해수욕장에 높이 6m의 파리 에펠탑 모형과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지난 25일에는 ‘세계엑스포 2030 부산’ 문구가 적힌 초대형 열기구가 하늘로 떠올랐다.
27일 부산역 광장에서는 부산시민들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열띤 응원전도 펼쳐졌다.
광고 로드중
28일 오후 파리 현지에서 열리는 제173차 BIE 총회에서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국간 최종 프레젠테이션(PT)과 개최지 결정 투표가 이뤄진다. 대한민국 부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의 3파전이다.
첫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도시가 결선 투표를 치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