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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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씨(48) 등이 연루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 사건으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은 작곡가 정다은씨(31·여)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자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정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씨는 2009년 유명 배우를 닮은 외모로 유명해져서 타 방송에 출연한 뒤 작곡가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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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서울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사건에 연루된 이 업소 실장 A씨(29·여) 사건에 내사자로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정씨는 최근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 수사 대상자는 총 7명이고, 내사자는 3명으로 확인됐다.
검찰에 넘겨진 피의자는 정씨와 A씨다. 나머지 5명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3명은 아직 내사 단계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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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