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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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택시가 옹벽을 들이받고 불에 타 70대 택시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27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께 의정부시 민락동 한 삼거리에서 개인택시가 옹벽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에 불길이 일며 전체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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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기사인 A씨는 사고 당일 영업 중 삼거리에서 직진했다가 그대로 옹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말인 데다 이른 아침이어서 목격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A씨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의정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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