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신도림테크노마트 5층에 입점한 구로경찰서 2022.12.3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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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에서 흉기로 이웃을 위협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80대 남성 김모씨에 대해 특수주거침입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전날 오전 5시25분쯤 구로구 오류동 주거지에서 본인이 제작한 ‘칼 달린 창’을 들고 옆집 현관문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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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씨의 정신질환 병력 등을 확인하고 있다. 김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중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