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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이 내주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자지라는 17일(현지시간)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캐머런 장관은 2010~2016년 영국 총리로 재임했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이른바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해 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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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이달 내각을 개편하며 캐머런 전 총리를 외무장관으로 기용했다. 캐머런 장관으로서는 7년 만의 정계 복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