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는 14일 ‘메종 키츠네’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종 키츠네는 귀여운 여우 로고를 주로 사용하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쌤소나이트와 콜라보레이션 또한 여행을 떠날 때 남다른 개성을 보이고 싶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나온 제품으로 해석된다.
‘메종 키츠네 x 쌤소나이트’ 컬렉션은 세상을 탐험하고 싶은 자유롭고 여유로운 마음을 반영했다고 한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기본 색채에 메종 키츠네의 상징적인 ‘카모 폭스(Camo Fox)’ 프린트를 적용한 6가지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쌤소나이트의 강점인 기능성까지 더해져 여행과 일상을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장거리 여행을 위한 ‘스피너 68’ 캐리어와 기내용 사이즈의 ‘롤링 토트’ 캐리어는 물론, 세련된 두 가지 스타일의 백팩과 작은 소지품을 보관하기 좋은 크로스바디 백과 슬링백까지 편리한 수납 공간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11월 16일부터 쌤소나이트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 메종키츠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및 더현대서울 메종키츠네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