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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3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9000명 이상이 숨졌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번 전쟁으로 최소 9061명이 숨졌다. 사망자 대부분은 여성과 미성년자였으며 3만2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난민촌과 의료시설 등을 집중 공격하고 있어 팔레스타인인 사상자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자 지구에서는 민간인 절반 이상이 난민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료와 식량, 식수가 바닥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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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