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이 미래다] ㈜제세
제세 소속 번역 전문가들은 특허사무소, 기업체, 연구소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기술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다. 아울러 어학 전공자, 기술 전공자의 상호 보완을 통해 업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번역사 실명제를 통한 투명한 인적관리 시스템과 품질 중시의 번역을 추구해 거래처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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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번역의 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에서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로 인해 기존의 특허 번역 시장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제세는 기계 번역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조기에 구축했으며 기계 번역을 통한 번역 업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기업의 기술력이나 아이디어 권리화가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IP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특허 번역에서는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기술적 표현이 필수이며 인공지능이나 소프트웨어가 발달하더라도 완성도 있는 번역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은 결국 사람의 몫”임을 강조했다.
한편 제세는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KAIPS) 회원사로서 협회 대상 정부 지원의 대폭 삭감으로 번역을 비롯한 지식재산 서비스업 전반에 걸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업계 안팎에선 번역 업계 성장을 촉진하고 지식재산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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