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원 인제 용대리 관광단지 일원 인제가을꽃축제장에서 어린이들이 가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인제군은 기존 15일까지였던 축제기간을 오는 22일까지 일주일 연장했다. (인제군 제공) 2023.10.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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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4일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가 밤 늦게 그치겠다.
일요일인 1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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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오후 6시에는 전남권 북부와 경북권, 경남 북서 내륙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14일 밤 12시 전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북부 서해안에 5~40㎜, 강원 영동과 북부 서해안을 제외한 전북, 대구·경북에 5~20㎜, 전남권과 경남 북서 내륙에 5㎜ 내외다.
비는 14일 오후에 집중되겠다. 낮 12시부터 밤 12시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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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서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평년(최저기온 6~15도, 최고기온 20~23도)과 비슷하겠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일요일인 1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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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14일에 인천과 경기 남부에서 ‘나쁨’이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 북부, 충남은 잔류 미세먼지가 정체하면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일요일인 15일은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