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 기업 인튜웍스는 ‘AI/빅데이터 기반 상수관로 내부 상태 진단 솔루션’을 개발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는 검증 절차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용자가 내부 진단 영상을 올리면 AI 서버가 내부 진단 영상을 분석하고 스케일을 검출해 자동으로 결과 분석 리포트 화면을 생성한다. 인튜웍스 제공
인튜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솔루션을 개발했다. 해당 사업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수자원기술와 손잡고 대전광역시의 노후 상수관 현대화 사업을 수행했다. 실제 노후관 교체 현장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실제 노후관의 데이터 수집과 AI 솔루션의 실증을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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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윤 기자 georg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