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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서경덕, 美미술관에 한글 지도 기증

입력 | 2023-10-10 03:00:00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49)가 한글날을 맞아 배우 송혜교(42)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 홈페이지에 ‘한글 지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서 이같이 밝히며 “약 14만9000점의 미술품을 소장한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에서 영어와 스페인어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어 지도를 확인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했다. 서 교수는 올 6월에도 송혜교와 함께 LACMA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