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남해안·제주 내일까지 비 아침 최저기온 7~17도…서울 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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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첫날인 7일 토요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구름 많은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풍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내일(8일) 오전 사이 강원영동에,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경북북부동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강원영동 5~30㎜ ▲전남남해안, 부산, 경남남해안 5~20㎜ ▲경북북부동해안, 광주, 전남, 울산, 경남내륙 5㎜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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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다.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강원산지는 오후부터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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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