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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이동수단의 미래… 영광서 한눈에 본다

입력 | 2023-10-05 03:00:00

e-모빌리티 엑스포 내일 개막




미래 첨단 이동수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e-모빌리티 엑스포가 6일 전남 영광에서 개막한다.

전남도는 9일까지 4일간 영광군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일원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한다. 개막식에서는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는 120여 업체가 참가한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e-모빌리티 신제품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해외 e-모빌리티 대표기업 30여 업체를 초청해 글로벌 동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특별해외교류관도 준비됐다.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운영하며 30개국 기업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진행한다.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