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범 3명이 군중 향해 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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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볼티모어 소재 흑인 대학인 모건주립대(Morgan State University)에서 3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4명이 부상을 당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이들 부상자의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총격범이 체포됐는지 여부에 대해선 아직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의원 라이언 도시는 X(전 트위터)를 통해 “3명의 총격범이 군중을 향해 발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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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사건은 주말 진행 예정인 학교 동문회 행사를 앞두고 각종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9000명이 재학 중인 모건주립대는 미국의 주요 흑인 대학 중 하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