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최종전…본선, 내년 4월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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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인도에 이어 이란까지 완파하며 17세 이하(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 A조 2차전에서 이란에 8-0 대승을 거뒀다.
지난 19일 인도를 8-0으로 이긴 한국은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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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4월 열린다.
전반 7분 원주은(울산현대고)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한국이 앞서나갔다. 전반 32분 권다은(울산현대고), 전반 추가시간 한국희가 골을 넣어 한국은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한국은 상대 자책골을 시작으로 김예은(울산현대고), 박주하(강원FCU18), 한국희, 서민정(경남로봇고)이 연속골을 넣으며 대승을 자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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