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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3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와 공동 주최한 이번 스타트업 밋업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어 온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스타트업 밋업은 전날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친환경 기술 및 ESG △신사업 개발 △친환경 신소재 △포장재 혁신 △부산물 업사이클링 △물류 자동화 및 업무 효율화 △AI 테크 솔루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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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안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18일 전년도 스타트 밋업 우선 선발 기업들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2023 오비맥주 스타트업 데모데이(Demo Day)’를 진행했다. 선발업체는 도매사 차량 배차 최적화 솔루션을 제시한 스타트업 ‘위밋모빌리티’다. 오비맥주는 위밋모빌리티와 앞으로의 사업 지속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