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클럽 나브바호르와 1-1로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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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슈퍼스타’ 네이마르(알힐랄)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데뷔전에서 침묵했다.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은 1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3~2024시즌 ACL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나브바호르 나망간(우즈베키스탄)과 1-1로 비겼다.
알힐랄은 후반 7분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추가시간 알리 압둘라이히의 천금 같은 동점골로 겨우 패배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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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기를 주도하고도 상대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승리를 놓쳤다.
지난 16일 알리야드와의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른 네이마르는 이날 처음으로 ACL 무대를 밟았다.
네이마르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또 다른 경기에선 알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가 FK AGMK(우즈베키스탄)를 3-0으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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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