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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사진 삼청동 전(三淸洞 展) 열려[온라인 라운지]

입력 | 2023-09-13 17:46:57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배우 박상원(64)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이 서울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박상원 사진 삼청동 전(三淸洞 展)’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헬렌 앤 제이 갤러리 서울’에서 열린다. 개막날인 15일에는 오프닝 리셉션이 열리고, 23일에는 아티스트 토크 행사가 예정돼 있다. 

1979년 데뷔해 ‘인간시장’, ‘여명의 눈동자’ , ‘모래시계’, ‘첫 사랑’ 등의 드라마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스타덤에 오른 박 이사장은 2008년 첫 번째 전시회 ‘모놀로그’를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특별 초대전을 열었다. 배우와 교수(서울예술대학 공연학부 연기전공)로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상명대에서 비주얼저널리즘 석, 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LA에서 첫 해외 초청 개인전을 개최하며 60여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1~3번째 사진전에서 선보인 작품과 신작 등 30여개가 소개될 예정이다. 작품은 표현의 감각을 절제하며 잡아낸 일상 풍경의 순간이다. 박 이사장은 “내 자신이 사진을 찍는 순간은 움직이는 동영상의 일시정지 상태”라며 “사진은 입체적인 삶의 확장이다. 곧 나에게 연기”라고 말했다. 


유재영기자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