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14명 파견…16~24일 예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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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폴란드 우치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에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은 총 14명의 선수가 파견된다.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이 세터진을 이끌고, 리베로 포지션은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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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블로커에는 박은진, 정호영(이하 정관장),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선발됐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 C조에 속한 한국은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미국, 콜롬비아, 태국, 슬로베니아를 차례대로 상대한다.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쟁을 펼치고, 조 2위까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주어진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대회 개최지인 폴란드 우치로 출국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