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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오늘부터 을지 자유의 방패 2부 돌입… 군 단독 실시

입력 | 2023-08-28 10:54:00


한미가 28일부터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2부에 돌입했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정부 을지연습과 연계해 연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UFS 연습을 진행한 바 있다. 28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2부는 군 단독으로 실시된다.

이번 UFS 기간동안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주한 미군과 미국 우주군도 참가한다.

육군 7포병여단은 28일 경기 포천시 꽃봉훈련장에서 K9A1 자주포 포탄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UFS/TIGER연습과 연계하여 전 장병의 결전태세를 확립하고 화력 대응태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