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오전(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제15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특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자료 = CM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브릭스 확대는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합하고신흥시장국과 개발도상국의 공동이익에도 부합한다”며 “이번 구성원 확충을 브릭스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 평화와 발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브릭스는 브라질(B), 러시아(R),인도(I), 중국(C), 남아프리카공화국(S) 신흥 경제 5개국의 모임으로 2006년에 출범했다. 이들 국가는 전 세계 인구의 약41%와 국내총생산(GDP)의 25%를 점하고 있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에 따르면, 새로 합류한 6개국을 포함해 20여개국이 이번 정상회의 때 브릭스 가입을 공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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