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 제품 다각화해 현대인 입맛 겨냥

[2023 국민공감 캠페인]
공동브랜드(농축특산품) 부문
이천시(임금님표이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선제적 농업 정책과 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로 올해 쌀 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여 햅쌀 수확기 이전에 2022년산 구곡은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

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김경희 시장 체제 출범 후 쌓여 있는 쌀 재고에 대해 택배비 지원, 장려금 지원과 함께 다각적인 판매 정책을 펼쳐 9월 완판할 수 있었다.

전년도 어려웠던 쌀 판매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 시에서는 올 초부터 선제적으로 쌀 소비 정책을 시행하고 임금님표이천쌀의 대미 수출과 ‘쌀밥데이’ 선포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쌀을 활용한 쌀식혜, 쌀맥주, 쌀빵, 쌀크림케이크 등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노력이 성과를 보이면서 예년보다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30년 만에 절반으로 줄었고 쌀값이 폭락해 농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우리 이천시는 한발 빠른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앞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쌀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축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농업인은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이천시 관내에서 생산된 쌀만을 계약 재배를 통해 전량 수매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