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지역도. 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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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오는 9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비수도권 지역에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다. 2017년 입주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과 ‘용산 푸르지오 써밋’,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적용됐고 서울 외 지역은 과천이 유일하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391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 입주 예정이다. 모던리조트 등 조경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 외벽 특화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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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시설로는 최고층에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 등이 있다. 이외에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등 생활인프라와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