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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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개봉 둘째 날인 지난 16일 하루 동안 14만6907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70만497명이다.
‘오펜하이머’는 개봉 첫날이었던 15일 광복절 휴일 동안 55만명이 넘는 관객들과 만나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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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에는 9만3583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223만109명이다. ‘오펜하이머’와 같은 날 개봉한 유해진, 김희선 주연의 ‘달짝지근해 : 7510’는 4만495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만3151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