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9시8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광고 로드중
15일 오후 9시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이날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인근의 마을주민이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광고 로드중
불은 공장 1개동 171.36㎡와 지게차 1대, 수조 환수 장치 1대 등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억 2271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수족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