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1동 4곳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 통과 선(先)지정 방식으로 완화된 기준 적용 모아타운 사업기간 획기적 단축 기대
선(先)지정된 중랑구 모아타운 필지 위치도. 중랑구 제공
이번 심의가 통과된 곳은 △중화1동 4-30 일대(7만3625㎡) △면목3·8동 44-6 일대(5만5385㎡) △면목본동 297-28 일대(7만6525㎡) △망우3동 427-5 일대(9만8171㎡) 4곳이다.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높았던 이들 대상지는 지난 20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서 선정됐다.
대상지 4곳은 관리계획 수립 이전에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돼 완화된 기준으로 조합설립 등의 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모아타운 선(先)지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2024년 상반기 관리계획 지정·고시를 목표로 상세한 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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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규 기자 3q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