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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에서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줄리엔강에게 ‘애정수업’을 받는다.
16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7회에서는 최근 약혼한 줄리엔강, 제이제이(박지은) 커플을 만나 ‘애정수업’을 받는 박태환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영상에 깜짝 등장한 줄리엔강은 “안녕하세요, 4학년 1반(41세) 줄리엔강입니다”라며 반갑게 인사한다. 그는 “저 내년에 결혼한다”며 악혼자인 유튜버 제이제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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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은 박태환이 자택을 찾아와 초인종을 눌러도 제이제이를 들쳐 안은 채 행복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박태환은 “저러고 있느라고 문을 안 열어줬구나. 10분 기다렸다”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긴다. 반면 줄리엔강은 박태환을 맞이한 뒤에도 보란 듯이 제이제이의 손을 잡고 “이게 신랑수업이야. 배워야지”라며 예비부부의 ‘애정수업’ 포문을 연다.
이윽고 세 사람은 결혼 관련 대화를 나눈다. 이때 줄리엔강은 “약혼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하다. 내 인생의 확실한 길이 생겼다”며 눈을 반짝인다. 박태환이 “어떻게 공개연애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앞다투어 답하며 애정을 과시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