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7월 수출입동향’ 발표…수출 503.3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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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역수지가 16억3000만 달러(2조823억원) 흑자를 기록해 2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수출은 반도체 부진에 전년 대비 16.5%나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16.5% 감소한 503억3000만 달러(64조2966억원)를 기록했다.
수출은 10개월째 전년 대비 감소세를 지속 중이다.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라 반도체 수출이 34.0% 급감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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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입은 25.4% 줄어 487억1000만 달러(62조2270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16억3000만 달러(2조823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