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광고 로드중
‘신림동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장소 인근에 추모 공간이 마련된 가운데, 피해 유족 동의 없이 성금을 모금하려던 남성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림역 모금함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시민들이 두고 간 꽃과 술이 가득한 추모 현장에 정체불명의 상자가 등장했다. 이 상자에는 ‘성금함’, ‘유족 전달’이라고 쓰여있었다.
알고 보니 이는 6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유족 동의 없이 무단으로 놓아둔 모금함이었다. 모금함에는 1000원짜리 지폐와 동전 몇 개가 담겨 있었다.
광고 로드중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A씨는 “옆에 있던 부동산 아주머니가 이 남성 앵벌이라고 신고해서 경찰 왔다. 경찰이 경고 얘기하더라. 진짜 앵벌이였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나이 먹고 남의 죽음으로 돈 벌 생각한다. 역겹다”면서 크게 분노했다.
(서울=뉴스1)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