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남산 서울타워에서 야간 디지털 옥외광고(OOH) 시작.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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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26일 국내 첫 번째 갤럭시 언팩(신제품 발표) 행사를 앞두고 22일부터 서울 용산구 남산 ’N(엔) 서울타워’에서 야간 디지털 옥외광고(OOH)를 시작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28일까지 매일 밤 8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광고에는 한글로 ‘언팩’이라는 글씨와 함께 숫자 ‘26일’이 나타난다. 국내 최초 언팩 행사 개최일이 26일인 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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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언팩 행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여기서 발표하는 스마트폰은 총 2종이다. 주인공은 위아래로 접는 ‘갤럭시Z플립5’와 책처럼 옆으로 접는 ‘갤럭시Z폴드5’다. Z플립5는 외부화면이 전작(1.9인치)대비 약 2배로 커진 3.4인치가 주요 특징이다. Z폴드5는 예전 모델보다 두께와 무께가 줄어들 전망이다. 폴더블폰 2종과 함께 갤럭시탭S9(태블릿PC)와 갤럭시워치6(스마트워치)도 공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