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폭행 당해…약 7억원 상당 보석류 빼앗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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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 동료인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가 강도 피해를 입었다.
21일(한국시간) BBC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수도 중심부 8구에 있는 돈나룸마의 자택에 강도가 들어 돈나룸마와 그의 여자친구에 총을 겨누고 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들은 약 50만 유로(약 7억원) 상당의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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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강도들은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PSG 소속 선수가 강도를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에는 PSG의 수비수 마르퀴뇨스의 집에 강도가 든 적이 있다.
당시 마르퀴뇨스는 외출한 상태였고, 그의 아버지가 집에 있다가 폭행을 당했다.
한편 PSG는 22일 르 아브르와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를 치른다. 강도 피해를 본 돈나룸마의 출전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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