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6만5000유로보다 1만5000유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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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개최하는 프랑스가 자국 선수들에게 주는 올림픽 메달 포상금을 대폭 인상했다.
올림픽 관련 소식을 주로 전하는 인사이드더게임즈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를 인용해 프랑스가 금메달 포상금으로 8만 유로(약 1억1400만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은메달 포상금은 6만5000유로(약 9290만원), 동메달 포상금은 5만 유로(7147만원)다.
프랑스는 2021년 도쿄 올림픽 때에는 금메달 6만5000유로, 은메달 2만5000유로, 동메달 1만5000유로를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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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1900년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순위 1위를 차지했고, 1924년 다시 파리에서 개최한 올림픽에서는 종합 순위 3위에 올랐다.
그러나 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3위를 차지한 이래 종합 순위 5위 내에 들지 못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