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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한국전쟁 당시 사용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 한발이 발견됐다.
2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7분께 인천 동구 창영동 한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75㎜ 대전차 화기 예광탄 1개가 발견됐다.
같은날 2시38분께 상황을 전달받은 육군 폭발물처리반(EOD)은 현장에서 이 포탄을 수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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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해당 포탄이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이고, 대공 용의점이나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