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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에게 감격한 김병옥이 눈물을 보인다.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3회에서는 김병옥과 김재중의 하루가 담긴다.
앞서 김재중은 35년 만에 도쿄 여행을 온 김병옥을 위해 맞춤 투어를 진행했다. 그러나 핵심 계획인 ‘야간 헬리콥터 투어’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김재중은 김병옥을 또 다른 특별한 장소로 안내한다. 김병옥은 도착과 동시에 “이런 곳은 처음 와본다. 희한하다”며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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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들은 김재중의 숙소로 돌아온다. 김병옥은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밑반찬들을 김재중에게 선물하고 “우리 딸이 29세인데 너 같은 사위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에 김재중은 “형님이 제 장인어른이라면 매일 찾아간다”고 답한다. 이에 심형탁은 “오늘은 장인어른 모시는 수업이었구나”라며 자신에게도 필요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