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장 ‘퍼스트 디센던트’.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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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달 28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의 성공을 이어갈 차기작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출시한 데이브는 최고 동시 접속자 9만 8480명, 게임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9점, 오픈크리틱에서 90점을 받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확률형 아이템을 배제한 패키지 게임 데이브로 해외 시장을 두드린 넥슨은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해외에서는 유저층이 두꺼운 ‘루트슈터’ 등 장르의 게임을 출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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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디센던트 협동플레이. 넥슨 제공
지난 글로벌 스팀 베타 테스트에서는 전투 액션, 비주얼 퀄리티 등이 루트슈터 장르 팬들에게 호평받았다. 이후 그래플링 훅, 캐릭터 움직임, 총기 개선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올해 3분기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동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넥슨의 스웨덴 소재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더 파이널스’. 넥슨 제공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아크 레이더스’.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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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