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사이트 LGC 옥션에서 출고가보다 369배 높은 금액에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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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된 아이폰 1세대 4GB 모델이 경매에서 2억4000만원에 낙찰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5시(현지시간) 경매 전문 사이트 LGC 옥션에서 한 상품이 약 19만달러에 낙찰됐다. 상품의 정체는 아이폰 1세대 4GB 모델로, 공장에서 출고된 모습 그대로 밀봉된 상태였다. 해당 경매품은 지난달 30일 1만 달러(한화 약 1200만원)부터 입찰을 시작했다.
아이폰 1세대 4GB 모델의 출고가는 당시 499달러(한화 약 65만원)였다. 판매자는 아이폰이 출시될 당시 엔지니어링팀 직원이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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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월 이뤄진 경매에서 아이폰 1세대 8GB 모델이 약 6만3000달러(한화 약 8300만원)에 거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