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 톈진항에서 로봇들이 컨테이너를 옮기고 있다. 자료=CMG
17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 20조 1000억 위안(약 3561조 7200억원)을 나타냈다. 이중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1조 4600억 위안(약 2031조 2850억원)이며 수입액은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8조 6400억 원(약 1531조 44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1~3월) 수출입 총액은 9조 7600억 위안(약 1729조 9600억원), 2분기(4~6월) 수출입 총액은 10조3400억 위안(약 1832조 7650억원)에 달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