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바람직한 조직문화 구축’ 추진… 명사 초청강연 열어

이소연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초청해 ‘조직문화’ 교육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 바람직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조직문화 개선프로젝트인 ‘KRC-way’의 일환으로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를 초청해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장에 기여한 적이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고 한다.

이소영 이사는 회사와 직원, 상사와 부하 간의 파트너십 형성과 서로의 성장을 돕는 조직문화가 변화와 위기의 시기를 극복하게 하고, 결국 조직과 개인의 성공을 이끈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공사 관리자들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기 계발에 솔선수범하고, 부하 직원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병호 사장은 “사람을 존중하고, 직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로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선진형 조직을 만들겠다.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