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앤씨 제공.
12일 한샘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 본부장(42·사진)을 신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2009년 토종 사모펀드 운용사 IMM PE에 합류해 커피 브랜드 할리스커피 대표이사 등을 맡았으며, 현재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대표도 맡고 있다.
IMM PE는 2021년 9월 롯데쇼핑의 투자를 받아 한샘 창업주 조창걸 전 명예회장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후 공개매수 등을 거쳐 현재 35.44%를 보유한 최대 주주가 됐다.
광고 로드중
이건혁 기자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