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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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한 분야는 ‘IT/정보통신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올해 1월~6월까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구직자들의 이력서 빅데이터 1165만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먼저 올 상반기 입사지원율이 가장 높았던 업종(중복 지원)은 게임, 포털, 쇼핑몰 등의 기업이 속한 ‘IT·정보통신업’ 분야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입사지원서 중 22.3%가 해당 분야로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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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서비스업(18.4%) △판매·유통업(10.7%) △미디어·광고업(7.4%) △건설업(7.2%) △의료·제약업(6.5%) 순으로 입사지원율이 높았다.
반면 △기관·협회(2.6%) △금융·은행업(1.9%) △문화·예술·디자인업(1.5%) 등은 입사지원율이 낮은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이력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 상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직무가 어디인지도 파악했다.
그 결과 법무·사무·총무 분야로 제출(중복 지원)된 입사지원서가 36.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마케팅·광고·MD(32.9%) △영업(31.7%) △회계·세무(28.3%) △디자인(26.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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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