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초보들도 간편하게 김치 만들기 가능 새미네부엌 제품군 680만 개 누적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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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가 1인 가구가 지속 증가하는 것에서 착안해 간편하게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양념을 개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샘표의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은 김치를 10분 만에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제품으로 요리 초보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한다. 마늘, 생강, 젓갈 등 김치 양념에 필요한 재료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 경제성도 좋다. 채소를 절일 필요 없이 고춧가루와 섞기만 하면 김치를 완성할 수 있는 김치 양념이 인기를 끌며, 새미네부엌 제품은 지난해 말까지 680만 개가 팔렸다고 한다.
‘새미네부엌 열무김치양념’은 다진 양파와 액젓, 양념 등을 배합한 제품으로 열무와 고춧가루, 생수만 추가로 준비하면 된다. 열무 반 단(약 1kg)을 씻어 한입 크기로 자른 다음 ‘새미네부엌 열무김치양념’과 버무려 한 시간 정도 둔 뒤, 고춧가루와 생수 500mL를 넣고 섞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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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절이기, 양념 만들기 등 그동안 까다롭고 어려웠던 김치 담그는 과정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선하여, 요리가 서툰 사람은 물론 요리에 익숙한 베테랑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름 김치는 밥반찬으로 훌륭할 뿐만 아니라 비빔밥, 국수 등으로 활용하기 좋아 김치 만들기에 처음 도전하고 만족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