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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김하성, 4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34

입력 | 2023-06-15 14:17:00

지구 4위 샌디에이고 5할 승률 눈앞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4경기 연속 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홈경기에 6회말 교체출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로 물러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4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가 2-0으로 앞선 6회말 대타로 나선 김하성은 구원투수 샘 헨지스를 상대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8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9안타를 몰아쳐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올린 샌디에이고(33승 34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