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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윤아·신은정·유선, 이정진 죽음 진실 밝힐까

입력 | 2023-05-30 17:12:00

채널A


‘가면의 여왕’에서 충격적인 최후를 맞은 이정진의 죽음의 진실을 향한 추격전이 시작된다.

3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12회에서는 송제혁(이정진 분)을 죽인 진짜 범인을 쫓는 과정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에는 제혁이 사망하기 전 그를 만나러 간 도재이(김선아 분),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과연 제혁을 사망에 이르게한 범인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유나는 먼저 호텔 앞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듯 얼어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해미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검은색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누군가에게 연락하려 하고 있다. 반면 유정은 자신이 이 모든 비극을 끝내겠다는 듯 결의에 찬 눈빛으로 호텔로 들어선다.

그런가 하면 만감이 교차하는 눈빛의 재이는 사망한 제혁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어 과연 ‘가면퀸’ 4인방이 제혁의 사망 사건과 연관돼 있을지, 앞으로 어떤 변곡점이 생길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또 다른 스틸에는 소파 위에 깊이 잠들어 있는 제혁을 복수의 눈빛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해미와 검은 장갑을 낀 채 그의 주머니를 뒤적이고 있는 유정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제혁 죽음의 진실이 과연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12회에서는 비극적 최후를 맞은 송제혁의 죽음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며 “심장 쫄깃한 전개 속에서 과연 제혁을 죽인 범인은 누구일지 ‘가면퀸’의 복수 여정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면의 여왕’ 12회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