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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전기요금 정상화가 여러 효과를 고려하면 물가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정부의 가스와 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물가상승이 우려된다는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전기요금 인상은 물가안정 정책과 상충되지 않는다”며 “요금 인상을 하지 않을 경우 한국전력의 적자가 커져 금융시장에 한전채가 나오고 전기요금을 안 올려 에너지 소비가 커져 무역적자가 커짐으로써 환율에도 영향을 주는 여러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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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환율도 격차가 걱정되는 면은 있으나 오늘 환율이 달러당 1320원으로 떨어졌다”며 “(한미간) 이자율 격차는 하나의 원인일 뿐 다른 요인으로 환율이 안정되고 있기 때문에 추세를 봐야 한다. 물론 불확실성은 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