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8개 국 16명의 해외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 기간 동안 한국의 전통차 문화가 어떻게 한국인의 생활 속에 뿌리 내리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홍하이 기업의 응우옌 반 하이(Nguyen Van Hai)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의 차 산업과 제품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한편 개막식 식전 공연에서는 한국의 차문화와 어울리는 가야금 연주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이예랑(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연주가의 가야금 연주가 차 문향(聞香), 즉 향기의 여운을 음미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