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도쿄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일한의원연맹 및 일한친선협회중앙회 접견에서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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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출신 스가 요시히데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일본 공영 NHK방송은 이날 “스가 회장은 지난 3월 일한의원연맹 회장에 취임한 이래 방한 일정을 모색하고 있었다”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달 3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문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가 회장은 방문 기간 윤 대통령과 한일의원연맹 지도부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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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회장은 이번 방한에서 한일 의원 외교 활성화를 통한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