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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인 가수 세븐(39·최동욱)과 배우 이다해(39·변다혜)가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는다.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을 비롯 거미, 바다 등 평소 세븐과 절친한 가수들이 축가를 부른다.
앞서 세븐·이다해는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교제해온 오래된 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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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