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 2023.4.2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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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4일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 이날 경매기일이 도래한 28건이 모두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 측은 “경매기일이 도래한 28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8일 경매기일이 도래하는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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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각 금융업권과 함께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